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리나라 고령화의 특징, 다른 나라와 공통점은?

by 부동산이야기쟁이 2024. 9. 13.
반응형

고령화란 무엇일까?

오늘은 고령화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고령화란 노인이 증가하면서 사회에서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사회 전반적인 연령대가 높어져가는

변화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7%이상 14%미만 일때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라고 하며

14%이상 20%미만일때 고령사회(aged society)

20%이상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라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면적, 입체적

총제적인 변화이지만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 양적 차원과 질적 차원에서

입체적인 조망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고령화의 특징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인구가

7.2%로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죠

2017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되었으며

이대로라면 2026년 쯤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압축적 고령화로

고령화에 대비할 시간이 없이 그 속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2050년 일본, 이탈리아 등의 대표

고령국을 제치고 고령화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령국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것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저출산률

저출산의 문제는 고령화의 가장 주된 원인이고

문제이지만, 우리나라는 2010~2015년

합계출산률이 1.23명 수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맞은 수준의 초저출산률을 보이고 있죠

이것은 결혼관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해 비혼 및 만혼이 증가되면서 자년관의

변화와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 등으로 소자녀

혹은 무자녀의 가정이 증가, 장기적인

경제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결혼 및 출산의

기피현상 등이 적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 간 고령화 격차 심화

현재 전국의 고령인구의 비률을 보자면

전남, 경북 전북, 강원, 충남, 충북 등의

농촌비율이 높은 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은

이미 고령사회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울산이나 인정,경기,대전, 광주, 서울 등의

대도시 및 도시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고령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죠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심각한 이유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경제적 발전

정도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사회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별 고령화 격차

성별로 따져보자면 여성의 고령화가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령층으로

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고령의 여성노인이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85세 이상의 후기고령층이 급증하는 추세로

유병률이 높고 자립이 어려운 고령 노인층이

급속하게 증가한다면 노인복지비용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세대 간 차이 심화

동 시대에 여러 서대가 공존함으로써

세대 간의 의식이나 가치관, 교육수준 등으로

차이가 나게 되며 이것이 각 세대간의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노년층과 미래의 노년층은 상이한

특성을 보일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양적 증대와 함께 질적 변화를

염두에 두는 사회정책의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 수준에서 고령화의 영향력에 대한

농의로 노인인구의 양적증가와 노년층의 질적

변화의 차원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고령화의

측면은 사회적-양적 고령화 입니다.

한 사회의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의 양적 증가로 인한 변화 양상으로

고령화로 인한 전체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인구구조의 변화 입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것은

인간의 오랜 열망이였던 장수의 꿈을

실현하고 있으며 의학의 발전, 보건의료 수준의

향상, 영양상태의 개선 등으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이며

60세 회갑연의 추억이 지금은 장수가

당연시 되면서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령인구의 증거와 생산연령

인구의 상대적인 감소로 경제활동인구 대비

노년부양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사회의 노년부양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령화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오랜시간

장수한다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그에 대한

정책이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