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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 원인 가설을 통해 알아보자

by 부동산이야기쟁이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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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6600만년 이전

산소 농도가 30%에 달했던 당시 지구에는

1억년이상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를 차지하고 있던

공룡이 번성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렇지만 공룡은 일순간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공룡의 멸종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유튜브 지식보관소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한번 공룡 멸종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적암은 시간에 따라 퇴적물이 쌓이며

층을 만든 돌입니다.

때문에 지구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타임캡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퇴적암을 연구해봤을 때

당시 지구에 살던 생물체,대기온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하던 중 6600만년 전의 지층에서

지구에 존재하던 공룡과

75%에 달하는 육상생물이

모두 사라진 것 같은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6600만년전 우리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 당시 멕시코와 과테말라로 이어지는 땅

유카탄 반도에 하늘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지게 됩니다.

무리 직경 9KM가 넘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 것인데요.

 

충돌 분화구와 각도,

지구의 속도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당시 마하 30이상의 속도로

지구의 표면과 부딪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구에 전해진

충격파는 약 1억 메가톤입니다.

가장 강력한 핵폰탄인

자르봄바의 500만배 이상

강력한 충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충돌 지점에서 300KM 이내에 있던

생명체는 20초 이내에 모두

증발하였고

이 사건을 알 수 있는 것은

퇴적암의 어두운 지층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K-T대량멸종 경계단층이라고 불리는데요.

이 경계를 기점으로 육상생명의

약 75% 이상이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K-T 경계를 분석해본 결과

이리듐 원소 농도가 이전과는 다르게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리듐은 우주의 소행성

내부에서 많이 보이는 원소입니다.

때마침 그 당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했으며

그 원인으로 육지생물의 75%가 멸종한 것입니다.

우연이라기엔 절묘한 타이밍이지만

왜 15%는 남기고 멸종한 것일까요?

우선 북아메리카 대륙 생명체들은

멸종이 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큰 충격파는

지구 대기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지구 전체를 뜨거운 열 안에

갇히게 만들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반나절만에

물이 끓을 정도로

대기온도가 올라갔고

유라시아 대륙도

하루만에 평균 섭씨 80도 이상으로

치솟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지구에 존재하던 공룡이

멸종하게 된 원인이 이것으로 보입니다.

북위 60도 이하의 따뜻한 지역의

모든 공룡은 멸종 되었고

노르웨이와 시베리아 지역의

공룡은 일부는 살아남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30년 전부터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6600만년전 떨어졌다는

증거는 존재했지만

이전까지 소행성이

공룡 멸종 원인이라고

확실히 주장하지 못했던 것은

비슷한 시기에 폭발한 화산 때문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소행성 충돌과 화산 폭발로 인해

공룡이 멸종했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화산 폭발은 공룡 멸종

20만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확실한 공룡 멸종 원인으로

주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소행성 충돌이

공룡이 멸종한 원인으로 확실하게

주장되고 있습니다.

소행성 충돌로 지표면이

불타오른 것은

공룡에게 치명타였지만

멸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찾아온 현상이

공룡을 멸종하게 한 원인인데요.

소행성 충돌의 파편이

지구 표면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소행성충동 에너지가

강력하기는하지만

태양에너지에 비하면 아주 미미합니다.

태양은 지구에 있는

모든 핵폭탄을 다 터트려야 나오는 에너지의

수억배를 매 분마다 쏟아냅니다.

이 에너지는 지구에 도달하는데

영향이 미미하기에

현재의 지구 온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소행성 파편 구름은

입자가 크기에 태양에너지를

대기권 내부로 진입을 못시켰고

지구는 급격히 냉각됩니다.

이때 만약 적도 부근에 공룡이 있다면

생존했을 수 있으나

소행성 충돌 시기에 지구 온도가 올라가며

따뜻한 지역의 공룡은 멸종했고

추운 지방 공룡은 살아남았지만

추운 지역의 공룡들을 모조리 얼려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장거리 생물이나 땅속에 들어갈 수 있는 생물은

살아남을 수 있어 전멸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조상에 해당하는

포유류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살아남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쥐나 두더지처럼 땅을 파고 들어갈 경우

밖에 100도가 넘어도

30센치 정도만 땅을 파고 들어가면

생존이 가능한 온도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었다고합니다.

또한 수달처럼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있거나

장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동물들이라면

북쪽에서 생존했다가

지구가 급소으로 냉각되었을 때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가능했다면

생존이 가능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이후 살아남은

육상 생물은

땅이나 물속에서 살 수 있는

생명체들이었습니다.

공룡 멸종원인이

화산 폭발 가설이 틀렸으며

소행성 총돌성이 정설이 된 만큼

이제는 공룡이 소행성으로

불지옥과 빙하기를 맞아 멸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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